내가 많은 만화들이나 소설들을 읽은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후회남물은 남주가 여주에게 못하거나 좋아하지 않고 여주는 남주에게 잘해주거나 혼자 좋아하다가 힘들어하고 떠나갈때 남주가 뭔가 깨달음(?)을 얻어서 후회하고 떠나가는 여주를 잡고 해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 근데 그런 후회남 물을 보거나 읽을때마다 남주가 맘에 안들어서 여주가 남주에 대한 마음이 떠나가고 남주가 그걸 후회할때 걍 여주가 다른 남자랑 진짜 사랑을 해서 남주가 제대로 후회하는거 없니?ㅋㅋㅋㅋ 남주가 남주가 아닌거지ㅋㅋㅋ 약간 비슷한건 한낮의 유성? 그것도 선생님 좋아하다가 소꿉친구랑 사귀잖아. 뭔가 그런거?ㅋㅋㅋ
여튼 여주가 남주의 쓰레기적인 면에 질려서 마음 접고 다른남자랑 해피하거나 남주를 혼자 좋아하다가 남주의 애매한 행동이나 쓰레기적인 행동에 마음 접고 다른남자랑 해피하는거 추천해죠! (만화, 로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