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을 잘못 쥐어서 그런가 10년도 더 된 굳은살이 오른쪽 중지에 있다요.
그런데 나냔이 이 굳은살을 가만히 안두고 무겁게 차오른게 싫어서 항상 깎아냈었거든.
차오르면 깎고 차오르면 깎고 이래서 그 굳은 부분이 피부가 아예 변형된거처럼 되었다눙.
물에 뿔려서 로션 바르면 나으는 수준은 확실히 아니고..
이 피부를 레이저라든가 다른 시술로 치료가 가능한 지 궁금하다눙!!
어릴 때는 관심 없었는데 나이 먹을 수록 그래도 여자 손인데 굳은 살이 신경이 쓰여서 ...
게다가 장기간동안 자꾸 깎고 그래서 영역도 좀 확장;된 거 같아.
깎아낸 부위는 약간 분홍빛을 띄고;;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피부과는 전문적이니까 알거라 믿는다눙..
나냔에게 답을 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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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디앤에이얌
피부는 자극을 받으면 두꺼워진다는 피부의 기본기능인 보호기능에 충실하기 때문이지
따라서 자극을 줄이구 자꾸 깍아낼 수로 각질층을 만들어내는 속도는 빨라질 수 밖에 없어
이런 경우는 피부 연화제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지
깍아내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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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서는 보습제로는 택도 없을 것 같아 샤워후에도 그부분만 피부가 다르거둥.. 피부과에서 해줄 수 있는 시술은 없는거야? ㅠㅠ 연화제는 한번 사봐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