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수퍼내추럴 13시즌 너무 재밌어.....(스포)
IP :  .179 l Date : 17-11-03 19:24 l Hit : 1472
사골같은 수퍼내추럴 이거 아직 보고 있는 사람 있니......

나 중간에 정말 고만 좀 질질 끌라며 포기했었는데 볼 미드도 없고 해서 다시 보게 됐거든

얼마 전에 13시즌 다시 시작해서 보는데 왜 이렇게 재밌어졌니..욕했던 내가 맞나요

암튼 이제부터 스포니까 볼 사람은 주의.....





12시즌 마지막에 루시퍼와 인간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나면서 끝나거든

악마자식들이 다 그렇듯 초스피드로 자라서 태어나자마자 바로 성인남(알렉산더 칼버트)이 되는데.

얘가 엄청 위협적이고 공포스러운 존재임을 암시하면서 노란 눈깔을 막 번쩍번쩍 거리면서 12시즌이 끝나


그리고 13시즌이 시작...공포는 커녕 완전 씹덕캐가 따로 없으시다

태어나서 처음 본 샘한테 파더??? 이러질 않나

발가벗고 다니다 경찰서에 잡혀 들어가고

인간계에 처음 내려온 토르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아방한 캐릭터야.

그러다 샘하고 딘이 얘를 데리고 다니게 되는데

애가 참 착해.


FBI신분으로 위장할 때도

거짓말 하는 건 나쁜 것 같다고 하질 않나


샘하고 딘이 악마대빵?한테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도

내 칭구들을 괴롭히지 마! 라면서 노란눈깔 능력발휘해서 구해줌 ㅋㅋㅋㅋ


샘은 얘한테 연민을 느끼고 보호하고 싶어 하는데

딘은 그래도 얘로 인해서 주변인이 많이 죽었기 땜에

얘를 엄청 구박함.


애가 만화영화 재밌어 하는데도 못보게 하고

소파에서 자게 하고

스무디 셔틀로 부려먹고

윽박지르고

무덤파는 힘든 일 같은 것도 자기가 안하고 얘를 시켜먹음 ㅋㅋㅋㅋ


옆에서 샘은 계속 안쓰러워하는데 ㅋㅋ 그래도 군말없이 말 잘듣는 착한 캐 ㅋㅋ


루시퍼 아들이 형제들이랑 헌팅 다닌다는 게 왜케 웃긴지

암튼 얜 좀 안죽고 계속 나와줬음 싶더라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