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가 어떤 분께 돈을 빌려드리고 돈을 못받아서 대신에 그분 카메라 샵에서 되는대로 물건을 가지고 오셨어 ㅠㅠ
그런데 이걸 처분하려고 하니까 나도 아버지도 카메라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카메라랑 렌즈 외에는 대체 어디에다가 쓰는 물건인지도 모르는 물건들이 있거든. 그래서 외커냔들한테 좀 물어볼려고 들고왔어.
카메라는 니콘 D700이라고 검색하니까 중고시세가 대충 나오던데 다른것도 대충이라도 아는 상태에서 중고샵에 들고가야 호갱이 안될거 같아서. 물론 그래도 나는 항상 호갱이긴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