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탈필름 선정 '최고의 멘붕 영화 TOP 50'
IP :  .13 l Date : 12-11-09 21:54 l Hit : 30870
이번에 토탈필름에서 최고의 멘붕 영화 50선을 선정했다요
사실 멘붕은 그냥 내가 맘대로 번역한거고 원래는 WTF (What The Fuck) 영화라고 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는 여기다요 : http://www.total★film.com/features/50-greatest-wtf-movies (별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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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위 : 홀리 모터스 / 레오 까락스
49위 : 킬 리스트 / 벤 웨틀리
48위 : 천년을 흐르는 사랑 / 대런 아르노프스키



이 리스트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영화인 레오 까락스의 홀리 모터스가 들어갔다요!
나냔은 부산 영화제에서 봤는데 헐... 진짜 헐... 이 소리 밖에 안 나옴.
드니 라방이 성별과 종족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주는데 (1인 11역이야) 입이 쩍 벌어지더라.

나머지 영화들은 아직 안 봤다요. 아르노프스키 감독꺼는 이 영화 빼고 단편 포함해서 다 봤는데 이 영화는 평이 너무 안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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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위 : 마부제 박사 3 / 프리츠 랑
46위 : 라비린스 / 짐 헨슨
45위 : 주말 / 장 뤽 고다르


나왔다 장 뤽 고다르! 개인적으로 WTF 영화를 선정한다고 하면 고다르 영화로 도배를 해놓고 싶어...
지금까지 본 고다르 영화중에 나냔은 '주말'이 제일 난해하고 제일 강렬했어
카니발리즘 (식인) 같은 극단적인 소재도 사용하고 있고, 그 유명한 '8분간의 롱테이크' 장면은 진짜... 헐... 이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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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위 : 트리 오브 라이프 / 테렌스 멜릭
43위 : 야곱의 사다리 / 애드리안 라인
42위 : 멀홀랜드 드라이브 / 데이빗 린치


작년에 본 영화 중 가장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던 테렌스 멜릭의 '트리 오브 라이프'가 있다.
나냔은 정말 좋게 봤는데 굉장히 난해하기도 하고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심하게 엇갈렸었지.

2000년대 최고의 작품이라고 꼽히는 데이빗 린치의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워낙 유명하지!
공포에 덜덜 떨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마지막 30분에서 모든것이 뒤집히는 스토리는 충격 그 자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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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위 : Little Otik / 얀 슈반크마이에르
40위 : T 박사의 피아노레슨 / 로이 로랜드
39위 : 엉클 분미 /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애니메이션계의 천재! 혹은 거장! 하면 나냔은 항상 이렇게 3명을 가장 먼저 언급한다.
얼마전에 하늘나라로 떠난 곤 사토시, 그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 그리고 체코의 애니메이텨 얀 슈반크마이에르 (얀 쯔반크마이어)...
한국에는 굉장히 안 알려진 감독이지만 얀 슈반크마이에르의 작품을 한 번이라도 본다면 그 강렬한 이미지를 절대 잊지 못하지...
궁금하면 '대화의 가능성'이라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꼭 찾아봐!

39위는 21세기적 영화의 미래로 평가받는 아핏차퐁의 엉클분미네.
개인적으로는 재작년에 본 영화중에 가장 어려운 영화 중 한 편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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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위 : 스캐너 다클리 / 리처드 링클레이터
37위 : 시네도키, 뉴욕 / 찰리 카우프먼
36위 :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 장 피에르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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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위 : 잠입자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34위 : 네이키드 런치 / 데이빗 크로넨버그
33위 : 상태 개조 / 켄 러셀


타르코프스키의 영화는... 만만한게 없지... 어려워...

켄 러셀 감독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감독인데 최초 성기 노출 영화로 알려져있는 '사랑하는 여인들'의 감독이기도 하고
그의 모든 영화들은 언제나 논쟁에 시달리곤 했지
특히 '악령들' 같은 영화는 그 수위와 극단적 소재 때문에 신성모독 논란이 크게 일고 악마 숭배 뭐... 이런 오해도 받고...
개인적으론 켄 러셀 영화들 좋아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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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위 : 혐오 / 로만 폴란스키
31위 : 파이 / 대런 아르노프스키
30위 : 로스트 하이웨이 / 데이빗 린치


대런 아르노프스키의 파이가 올랐네.
세계가 이 영화를 두고 천재가 나타났다며 호들갑을 떨었었지만... 내가 보기엔 응? 이였다요.
그 이후로 '레퀴엠'이라는 어마어마한 걸작을 들고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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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위 : 영혼의 카니발 / 허크 하비
28위 : 카타쿠리가의 행복 / 미이케 다카시
27위 : 환타즘 / 돈 코스카텔리


단 한편의 영화만으로 전설이 된 허크 하비.
'영혼의 카니발' 이라는 작품이 후대에 영향을 얼마나 많이 끼쳤는지는 나열 할 수 없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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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위 : 위커맨 / 로빈 하디
25위 : 도니 다코 / 리처드 켈리
24위 : 프릭스 / 토드 브라우닝


영원한 클래식 토드 브라우닝의 프릭스가 24위!
너무 끔찍한 나머지 30년간 상영금지를 당한 영화로 이후에 재평가 받게 된 영화다요
물론 지금은 콧웃음칠 정도지만 그 당시에 이런 비주얼을 구사할 수 있다는건 대단하다능...

이건 다른 소리지만 토드 브라우닝 감독의 '괴인 서커스단의 비밀'이라는 영화도 굉장히 재밌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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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 : 절멸의 천사 / 루이스 브뉴엘
22위 : 캐빈 인 더 우즈 / 드류 고다드
21위 : 소사이어티 / 브라이언 유즈나


초현실주의자 루이스 브뉴엘의 '절멸의 천사'가 23위!
브뉴엘 영화의 진가를 알고 싶다면 개인적으로는 '은밀한 브루주아의 욕망'을 추천한다요!

근래 나온 호러 영화중 가장 깜찍(?)했던 영화인 캐빈 인 더 우즈도 있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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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 바톤핑크 / 조엔 코엔
19위 : 홀리 마운틴 /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18위 :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 로베르토 비네


개인적으로 '홀리 마운틴' 이 영화는.......................
마약과 똥을 섭취하고 만든 영화 같아...........................
보는 내내 '이걸 어떻게 찍었지???????????'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어.........
컬트의 대명사로 알려진 영화라지. 아직도 근근히 이곳저곳에서 상영되는 영화 중 한 편이라고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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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 포제션 / 안드레이 줄랍스키
16위 : 페르소나 / 잉마르 베르만
15위 : 철남 / 츠카모토 신야

변태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감독이 몇 명 있는데 (라스 폰 트리에, 미카엘 하네케...) 그 중 최고봉은 줄랍스키... 이 사람이다요...
이자벨 아자니가 이 영화 찍고나서 자살 시도를 하고 진짜 정신병에 심하게 시달렸지.

츠카모토 신야의 '철남'은 개인적으로 나냔이 꼽는 90년대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이다요
진짜........ 진짜....... 기괴해........... 뭐라 설명을 못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에 반해서 츠카모토 신야 영화 많이 봤는데 '6월의 뱀'에서 정점을 찍고 그 이후로는 쭉 나락이드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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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 인랜드 엠파이어 / 데이빗 린치
13위 : 브라질 (여인의 음모) / 테리 길리엄
12위 : 엔터 더 보이드 / 가스파 노에


인랜드 엠파이어................. 이거 진짜......... 새벽에 보지마...........
나 낮에 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껐어....... 그 이후로 아직도 못 보고 있어............ DVD까지 샀는데 말야.............
공포 영화는 아닌데.......... 진짜 무서움......... 불쑥 불쑥 나오는 기괴한 이미지들 때문에 나 심장 마비 걸리는줄........

가스파 노에의 엔터 더 보이드는 칸 영화제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논쟁을 불어 일으켰지
이 영화 빼고 가스파 노에의 모든 영화를 봤는데... 음....
'돌이킬 수 없는' 보고 나냔은 불쾌해 죽는줄 알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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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 행동 / 니콜라스 뢰그
10위 : 오즈의 마법사 (1939 作) / 빅터 플레밍
9위 : 인셉션 / 크리스토퍼 놀란


니콜라스 뢰그의 '행동'이라는 영화는 처음 들어보지만... 무슨 느낌인지는 알것 같다능.
수편의 화면을 동시에 틀어놓는 일종의 실험 영화인 '지금 보면 안돼' 같은걸 생각하면...

오즈의 마법사가 있어서 신기해서 선정의 변을 읽어보니 '워낙 익숙한 이야기지만 도로시라는 여자아이가 토네이도 덕분에 다른 나라로 가서 사자, 허수아비, 양철인간과 함께 모험을 한다는 이야기 자체는 충분히 뭥미?! 한 반응을 자아낼 수 있다' 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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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미야자키 하야오
7위 : 괴물 / 존 카펜터
6위 : 프리머 / 쉐인 루카스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뭥미 스럽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무섭귀여운 가오나시의 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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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존 말코비치 되기 / 스파이크 존즈
4위 : 비디오 드롬 / 데이빗 크로넨버그
3위 : 안달루시아의 개 / 루이스 브뉴엘


아마도 이 리스트의 유일한 단편 영화인 '안달루시아의 개'...
면도칼로 눈알을 베어버리는 클로즈업 숏은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만한 장면이다요... 너무 유명해서리 패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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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 스탠리 큐브릭



개인적으로는 큐브릭 작품 중에 '시계태엽 오렌지'가 올라갈 줄 알앗는데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올라왔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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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이레이져 헤드 / 데이빗 린치



대망의 1위는 데이빗 린치의 이레이져 헤드!
이로써 린치의 작품은 4편이 리스트 업 된 셈이네.

더 이상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워지는 순간...












마무리는 6베일이 해줄거지? ;ㅅ; 부탁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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