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경험] 나는 더이상 사주에 지배 받지 않는다.(스압주의)
IP :  .33 l Date : 14-10-08 06:15 l Hit : 20828
안녕 냔들아
제목을 뭘로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저렇게 썼는데
제목처럼 거창한 내용은 아닐거야..
공포방에서 글 읽는걸 좋아하는데 항상 사주 관련된것들은 그냥 넘기곤 했거든
생각해보니 내가 그것들을 그냥 넘기게 된 계기와 그리고 이런 케이스도 있다는게
다른 사람들한테는 흥미로울수도 있을것같아서 이야기를 써보게 됐어ㅋㅋ

내 생각에 난 좀 특이한 사주를 가지고있는것 같은데
이 이야기를 사람들이랑 나눠본적이 없어서 특이한지 아닌진 잘 모르겠어 ㅎㅎ
엄청 친한 친구들한테도 딱히 말해본적이 없는거라..
냔들이 재미있게 봐줬으면 좋겠당!!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할게~~슝슝

나는 어렸을때부터 엄마에게 듣고 자란 말이 있어.
니 사주는 관복을 입어야한다. 너네 아빠 사주는 00인데 아빠가 중간에 포기해서 지금 저렇게 살고있는거다 라는 말.
사실 엄마가 늘 그 말을 달고 살았던건 아니야 근데 그런거 있잖아 한번들어도 뇌리에 콱 박히는 말들
예를들면 어떤 남자가 너 죽일거야!!하면 그 사람이 날 죽일지, 안죽일지몰라도 그 말 자체는 내 머릿속에 쾅 박혀서 공포스러운것처럼
엄마가 했던 그 말도 나에겐 그런 공포감을 줬던것같아. 벌벌 떨리는 공포감이 아니라,
정말 사주란건 있고 그걸 따르지않으면 내 인생은 망하게 되는구나. 그러니까 나는 관복을 입는 직업을 선택해야하는구나 하는?
난 그래서 생각이라는걸 할 줄 알게 된 나이부터(뭐 대충 초딩?) 사춘기를 넘어서까지 나는 관복을 입는 직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그걸 위해 준비했었어. 감히 나에게 다른 선택이 있다고 생각할 엄두도 못냈지 ㅋㅋ

그리고 그런 점?쪽으로 본다고 해야하나 영적으로 본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쪽으로 보면 엄마의 말은 맞긴 했어. 엄마가 지금은 점집에 많이 안다니시는데 (나의 압박도 있고 엄마도 그냥 그런거 봐봤자 속시끄러워진다고) 내가 한창 자랄때 엄마가 가게를 했었는데 가끔 손님들이 유명한 가게다! 여기 잘맞다!하면 한번씩 가보기도 하고, 손님들중에 점이라기보단 이름풀이?하시는 진짜 실력좋으신분도 있고 그러셔서 멀리할래야 멀리할수가 없었거든ㅋㅋ
근데 하나같이 전~~부 나는 관복을 입어야 잘 산다고 했었어. 다른 부분은 조금 조금씩 말이 달랐지만 저것만큼은 어딜가나 똑같았대.

그리고 친가쪽이 대대로 불교를 믿는데, 그 중 친할머니는 다니시는 절에서 이름을 다 아실 정도로 매일매일 절에 다니시고
엄청 독실한(불교에서도 이렇게 쓰는거 맞나?) 불교신자셨는데 그래서 절의 스님들이 할머니를 좋게 생각해주셔서
할머니의 가족들을 봐주시기도 하셨나봐 그리고 가끔 이야기중에 내 이야기가 나오면
스님들도 저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고. 나는 그래서 본의아니게 어렸을때부터 직업이 정해져있었어. 군인 아니면 경찰으로ㅋㅋ

여기까지는 사전 정보정도고, 재밌는 이야기는 몇년후인 내가 고등학생이 됐을때부터 시작 돼.
어릴때는 그냥 해야지 하면서 하다가 점점 커갈수록 내가 왜 관복을 입어야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
내가 하고싶은건 상관도 없이 왜 그걸 위해서 공부하고 그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야하지??
근데 그러다가도 이게 내 사주인데 이걸 안따르면 난 평생 아빠처럼 살게되는건가..하는 걱정때문에 놓지도 못하는?
그런 생각으로 공부도 안되고 뭐도 안되는 와중에 방학때 엄마가 아시는 스님을 통하고 통해서 엄청 시골에 있는 절에서 잠시 살았거든.
내가 그냥 간단 간단히 적지만 그때의 나는 진짜 엉망진창이었어. 엉망진창이라는 표현으로밖엔 설명이 안된다.
내 인생에 대해서, 그리고 내 자아에 대해서 엄청나게 생각하고 고민했던 시기야

여튼 냔들이 그런 말을 들어봤는진 모르겠는데 시골에 계신 스님들은 더 기가 맑아서 그런걸 잘 본다는 말이 있잖아
내가 간 절의 주지스님이 그런 분이 셨어. 게다가 그 스님은 기도 맑은데 영적인쪽으론 되게 잘 보신다고 소문나신 분이라더라고.
스님이 되신것도 약간 그런쪽..으로 젊으셨을때부터 힘드셨어서 종교에 귀의하셨다고 들은것같아
어쨌든 내가 고1 여름방학때 그 스님이 계신곳에서 몇주간 머물렀고, 내가 떠날때 그 스님이 나보고 이런 말씀을 하셨어
너는 관복을 입을 사주가 아니란거야 화려한일들을 하는게 니 사주래. 그러니까 디자인이나 요리나 손으로 뭔가 만드는쪽있잖아
근데 그때의 난 죄송하게도 그 말을 그냥 새겨 듣지 않았어. 주위에서 저 스님 되게 잘 맞추셔~해도
에이~무슨 소리야 ㅋㅋ난 관복입어야해 스님이 틀리셨겠지 하고 넘겨버렸어.
근데, 그 일을 시작으로 나한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어.
절에 다녀오고나서 그 절을 소개시켜주신 스님한테 갔는데, 그 스님도 나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야
그 스님이 맞다고  내가 보니까 니 사주는 관복입는 사주가 아니라 화려한 일들을 하는 사주라고
한번이면 그냥 넘기겠는데 연속으로 일이 계속되니까 나도 좀 웃긴거야. 그래서 오는길에 엄마한테
"엄마ㅋㅋ이상하다 그치? 연속으로 이런일들이 생기네" 하니까 엄마가 머뭇 머뭇하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엄마는 그 일이 두번째가아니라 그즈음들어 계속 엄마한테 그런 말들이 들렸대.
속으로 엄마는 나보다 더 소름이 돋고 있었던거지 생각도 많아지고 ㅋㅋㅋ

엄마가 얘기를 해주는게 내가 절에있을때, 친할머니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대
그리고 할머니가 갑자기 엄마한테 스님이 베이리 사주에 관복입는게 사라졌다더라. 라고 하셨단거야
사주가 달라졌다고. 베이리한테 알려주라고 말야.
엄마한테는 그 일이 시작이었고, 처음엔 엄마도 나처럼 할머니가 뭔가 잘못들으셨겠지 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겼대.

근데 또 얼마지나지않아서 엄마 가게 손님이(이 손님의 스승님이 이름풀이의 대가??같은 분이라서 이 분도 엄청 잘보심)
엄마가게에 오셔서는, 내가 갑자기 베이리 이름이 생각나서 이름을 풀어봤는데 베이리의 이름을 풀때마다 '관'자는 늘있었는데
관자가 사라졌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나도 너무 이상해서 말해주러왔다. 하면서 오셨단거야
엄마는 그때부터 뭔가 기분이 이상했대ㅋㅋ
할머니도 그러시더니 갑자기 손님도 그러고ㅋㅋㅋㅋ진짜 이상한건 엄마가 할머니한테 그 말을 듣고 왠지 꺼림칙해서
돈주고 부탁한것도 아닌데 가만히 계시다가 내 이름을 풀어보고싶으셔서 풀어봤는데 그렇게 되어있었단게 너무 이상하잖아.
근데 애써 외면하면서 무슨 헛소리냐면서 그럴리가 있냐고 넘겼대

근데 그 이후로 내가 간 절에서 스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고
또 소개시켜주신 스님한테 갔는데 그 스님이 또 그렇게 말씀하시고
난 두번째였지만 엄마는 4번이나 그 말을 들은거야
엄마가 원래는 나한테 말을 안해주려고했는데 계속 그런 말 들으니까 엄마도 이상해서 안되겠단거지

그리고  그때부터 나는 멘붕에 빠지기 시작했어
변하지않는거라 믿었던 사주가 이렇게 쉽게 변할리 없는데, 변해버렸다니.
그럼 지금까지 난 뭘 위해서 그걸 믿었던건지..모르겠는거야
사주는 변하지않는거라서 아빠가 그렇게 살았던거아니야?
사주라는게 이렇게 쉽게 변하는거였어?  지금까진 평생을 관복입을 팔자라더니 이제와선 관복입을 팔자가 아니라고???
진짜 그 당시엔 어이가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쉽게 변하는거면 나는 왜 그렇게 그 사주라는 틀안에 나를 가두고 꽁꽁 묶어뒀던건지도 모르겠고
나는 내가 사주를 거부하면 내 인생이 잘풀리지않고 하는것마다 되지도않고 결국 망하는게 무서워서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살아온건데
이렇게 허무하게 쉽게 변하는건줄알았다면 진짜 내가 뭘 위해서 그런지를 모르겠는거야 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

얼마간은 진짜 어이도 없고 말그대로 멘탈붕괴였어
남들은 그게 뭐라고~걍 살면되지~할수도 있는데 나이가 어렸던것도 있고, 난 진짜 내 인생보다 사주를 우선순위로 뒀고
내가 있기에 사주가 있는게 아니라 사주가 있기에 내가 있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게..이게 무슨말이야!!
내가 믿어왔던게 와장창 다 깨지는것같고 거기서 나는 그냥 깨지는 유리 멍하게 쳐다만 보고있는거지ㅋㅋㅋ

그 말을 듣고 나서 엄청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하다 깨달은게 있는데, 일단 결국은 처음부터 내가 잘못 생각했던거란거
어렸고, 주위에서도 다 세뇌시키듯 그렇게 말하고 또 그 말이 나한텐 엄청난 임팩트가 있는 말이라서
내가 믿어버리고 나 스스로를 가둘수밖에 없었긴하지만 그래도 겁먹고 아무것도 하지않고있었던건 나니까 말야.
그리고 그때 이후로부턴 사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게 된 것 같아.
안믿는다기보단, 사주라는건 내가 만들어나가는거지 미리 정해져있지않다고 생각하게 됐어.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지금 내가 어떤 길 위에 있어. 난 그 길위에 있는게 좋고, 그 길밖에 안보여서 그 길만보고 달리는거지
그리고 사주라는건 내가 그 길 위를 달릴때 닿는 최종 목적지 라고 생각해
내가 다른 길을 보는걸 원하지않고 생각조차 않는다면, 내가 다른길의 최종목적지에 닿을 확률은 거의 없겠지.
나에겐 한 길만 보이고 나머지 길들은 온통 암흑세상이니까 말이야.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내 스스로가 다른길에대해 생각조차 하고있지않을땐 그 종착점도 보이지않겠지. 가능성이 없으니까.
하지만 내가 가능성을 열어두는 순간 다른 길의 종착점도 희미하게 보일수있는게 사주인것같아.

예를들면 연예인들이 나와서 나는 무명시절이 길었어요 하는 사연만 들어봐도,
그 사람들의 사주가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무명시절은 계속 됐을거고 자신의 무명시절에대해 방송에서 이야기 하고 있지도 못했지않을까?
처음의 사주가 연예인이 아니었더라도, 그 사람들이 꿈을 향해 계속 노력하고 달려가니 사주가 자연스럽게 변한거라고 난 생각해ㅎㅎ



그러니까 나는 내가 죽기전에 내 인생을 돌아봤을때 내가 걸어왔던 길. 그걸 내 사주라고 말하게되는것같다고,
그리고 그걸 볼줄아는 사람들은 나보다 더 먼저 내 인생의 종착점을 보게되는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
하지만 내가 어떻게 길 위에서 걸어갈지는 보이지않을거야
내가 중간에 걸어왔던 길이 아닌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해서 처음과 다른 종착지로 가버릴수도 있는거고
계속 사람들이 길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가진 확신으로 그 길로만 걸어갔는데 길이아니라고 한 그 길의 끝에 내가 찾던 종착점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말야.

사주는 휘둘리는게 아니라 만들어나가는거라고 생각하기로 다짐했고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어.
엄마한테도 점을 보는건 상관없는데 나한테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내 인생의 결정들은 내가 하고싶으니 도와달라고 했고
엄마도 그 날 이후론 나에게 사주에관해서는 말씀하신게 없으셔 ㅎㅎ

근데 신기하긴해 ㅎㅎ왜냐면 내가 어렸을때부터 계속 하고싶어했던게 디자인이거든
손으로 만드는것도 좋아하고 창작?하는걸 되게 좋아했어ㅋㅋ
그래서 혼자 홈페이지도 만들고 그랬었는데 그땐 생각도 안(못)했어..난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 안되는줄알았으니까ㅠㅠ

그리고 또 하나 신기한건 내가 저 나이쯤에 터닝포인트가 있었거든
그때를 기점으로 난 진짜 확 달라졌어
생각하는거나, 느끼는거나 성향이나..되게 많이 달라졌는데,
뭐 mbti이런 실험해도 완전 다른 타입으로 나올 정도로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변화하기전의 나는 약간 군인쪽 성향을 띄고있긴해.
여튼 그때 그냥 내가 아무 생각없이 아 이게 내 팔자구나 하고 군인이 됐으면
그냥저냥 잘 살아갔을것같애. 그때의 나는 ㅋㅋㅋ

엄마는 가끔 우스갯소리로 니가 관복입기 싫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니까 니 사주가 변한게 아니냐고 하셔ㅋㅋ
근데 난 그게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해 엄청나게 나 스스로에게 반항했거든
계속 나한테 질문을 던지고 확신있냐고 물어보고ㅋㅋ
내가 정말 원하는것과 좋아하는게 생겨도 내가 그걸 선택하면 내 인생은 망하는거고
근데 내가 성공하는 길은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겠는데 해야하고 그런 생각들때문에 스스로 많이 부딪혔었어

요즘와서 가끔 생각하면 내가 오히려 그 사주때문에 그 직업을 싫어했던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 직업에 대해 아무런 말을 못들었으면 나 스스로 그 직업을 선택했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여러모로 나랑 잘 맞았고 장점이 많은 직업인데, 나는 애초부터 안좋게 만나서 늘 단점찾을 생각에만 급급했으니..
좋게보일리가 없었지ㅎㅎ
여튼 이런 신기한것들이 있어서 내가 더 내가 가진 생각에 대해 확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사주는 지배당하라고 있는게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거다!

나같이 어렸을때부터 사주에 휘둘려서 자기가 하고싶은게 있는데도 용기조차 못냈던 사람들은 없겠지만
만약에 그래도 만약에 있다면! 휘둘리지말고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내가 글을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지만
냔들에게도 시간낭비가 아니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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