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괴담] 학교다닐때 친구가 겪은 일..
IP :  .71 l Date : 17-06-21 15:28 l Hit : 3193
고등학교 다닐때 몸이 좀 약한 친구 한명이 귀신을 볼 줄 아는 애였어.
그 아이한테서 귀신 본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기억에 남는 거 몇개 적어보려구


우리 교실 앞 뒤 문 위에 좁고 높은 창문이 있었거든 복도쪽으로 트인.
근데 친구가 나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더라고
그래서 왜 그래?? 했더니

앞문 위쪽 창문 거기서 사람 머리 두개가 위아래로 둥둥 떠다니면서
서로 얘기하고 있더라는 거야..



두번째는 나랑 걔랑 짝꿍일때 책상 맨 뒷줄에 앉아서 야자하는데
또 약간 쎄해지는 거야..
자기가 뭘 봤대.. 그래서 응?뭔데 뭔데 했더니

책상 두개씩 붙은 사이에 나뉘어있는 가운데 트인 길 있잖아
거기로 다리없고 흰 옷 입은 여자가 앞에서 뒤로 휙-
하고 빠른 속도로 지나갔다고..
(내 옆이었음..)


이거 외에도 버스탔을 때 뒷좌석에 아무도 안앉았는데
그 아이 귀에 뒤에서 속삭였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여러개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

오래되기도 했고 말주변이 없어서 실감나게 못 써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