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경험] 남친 귀신 봤어..집에서... (나만 무서움 주의
IP :  .47 l Date : 17-07-05 11:34 l Hit : 9334
학교 다녀와서 넘 피곤해서 스르륵 자버림
나는 하숙하는 냔이고 나말고 몇명이서 다같이 한집에서 살고있음
무튼 꿀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노크하는거야
그래서 뭐지...싶었는데 그냥 모른척했어
어차피 급한거였으면 문자를 남기거나 전화를 하겠지? 싶고
상태가 엉망이고 너무 꿀잠 자는 중이라서 나갈 기분이 아니었음

근데 그냥 벌컥 문을 여는거야

이상하게 그 순간부터 움직일수가 없더라

그래서 실눈을 뜨고 헐 시발 누군데 남의 방을..했더니
남친이었어

나는 남친 한번도 하숙집에 데려온적 없고 (부모님과 연결되있어서)
얘도 이렇게 막무가내로 문을 열고 들어올 사람이 절대 네버 아님

너무 충격먹어서 어어어??하고 있는데

남친이 너무 큰거야...
진짜 이상하게...
남친 키 큰편이거든 188인데
진짜 너무너무 커가지고 막 머리가 거의 천장에 닿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미터가 넘지 않는 이상 천장에 닿지는 않아
그리고 진짜진짜 이상하더라 느낌이
남친이 아니었어

근데 걔가 문 앞에 서서
베일아. 베일아. 하고 부르는데
목소리도 존나 침착하고 이상하더라.. 남친은 맞는데...

시발 저건 내 남친 ㅇㅇ이가 아니다 이러면서
눈꼭 감고 그냥 넘어가길 빌고있었는데
진짜 그냥 가더라고...

문 닫고...

그래서 시발 악몽이었나보다... 가위인가 보다..하고 일어나려고 할때쯤

다시 문이 열리더라..

이번엔 노크없이

그래서 다시 부동자세로 자는 척 함...


근데 남친이 이번에는 저벅저벅 침대 곁으로 오더니

베일아.
나야.

이러는거야

시발 존나 무서워서 시발시발시발 하면서 눈 꼭 감고 부동자세 중이었는데

눈을 감아도 실루엣이 느껴지잖아?
근데 얘가 얼굴을 내 눈 앞에까지 갖다 대더라........

그러고

안자네...

하면서 나감......


아 진짜 개무서워서....

혹시몰라서 남친한테 전화로 너 우리집 왔냐고 했는데
걔가 무슨소리냐며...

아진짜..........

난 친구,가족 인 척 하는 귀신이 너무싫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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