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경험] 점점 꿈속의 귀신이 다가와
IP :  .47 l Date : 17-07-11 00:24 l Hit : 2659
내 동생 얘기인데
얘가 요즘 가위나 귀접을 계속 눌린대

처음엔 가위였는데
점점 누군가 자기한테 다가오는 느낌이 들더래
근데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느낌이.. 자기를 만지려고 하고 쳐다보고 그러는 느낌이 든대
그러다가 며칠전엔 어떤 손이 자기를 만졌는데 그 손이 너무 생생한 남자 손이더래
그래서 아빠인줄 알고 번쩍 눈을 떴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때서야 꿈인줄 알았대.

그리고 만지던 손이 점점 더 가까이오고 이제는 안기까지 한다는데
그 똑같은 남자가.. 등이고 허리고 젊은 남자였대.

그러다가 오늘 낮잠을 잤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를 껴안더래. 그리고

너 이쁘다.
너 이런거 좋아하지?
또 만나러올게
라고 귓속말을 했대..
처음 듣는 목소리의 젊은 남자

피할수도 없고 말도 안나온대
딱 한마디 너 누구야? 이 말을 했대
그랬더니 니 옆에서 계속 보고있었다고....



동생이 너무 소름이 끼쳐서 이걸 나랑 엄마한테 말한거야
그런데 엄마가 엄청 놀래더니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예전에 사주를 보러가서, 가족껄 다 봤는데
그 사람이 동생이 물이 없다나 그러면서 나중에 돈이 나가고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얘는 나중에 빙의 될 수 있다는거야
그걸 그때는 흘려들었는데 지금 생각나서 내일 점집을 간다니 그러고 있어
꿈에서 누군가 다가오고..만지고 말거는거
의미있는걸까? 동생이 요즘 잠을 못자고 살이 빠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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