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자료] 공포 영화 실화이야기 Top 10
IP :  .30 l Date : 17-09-03 05:54 l Hit : 6739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이하 애나벨)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공포물의 전설이 된 <컨저링>의 스핀 오프 겪인 <애나벨>의 흥행 요인 중 하나는 악령이 깃든 인형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부터 공포영화는 구전으로 전해지는 도시 괴담이나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사례가 많았다. <나이트메어>, <사탄의 인형>, <사이코>, <엑소시스트> 등 공포 스릴러 마니아라면 수차례 봤을 영화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 영화들도 실제 사건이나 인물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 가끔은 현실이 영화보다 더 무섭다.



1. 사이코(Psycho:1960)


엽기적인 살인마 에드 기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 <텍사스 전기톱 학살>, <양들의 침묵>도 기인의 엽기적 행위를 일부 차용했다.

< 회사 공금을 들고 도망 친 마리온은 도주 첫날 낡은 모텔에 묵게 된다. 친절한 모텔 주인 노만 베이츠는 모텔 뒤 큰 주택에서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날 밤, 마리온은 샤워 도중 검은 그림자의 습격을 받는데…

<실제 사건> 위스콘신 출신의 연쇄 살인마 에드 기인(1906~1984년)은 어머니를 두려워했고 네크로필리아(사체에 성욕을 느끼는 도착증), 페티시즘 등이 있었다. 모친 사망 이후 기인은 최소 9구의 시체를 도굴해 해부했으며 실제 사람을 총으로 쏴 죽이기도 했다. 그의 집에서는 인간 피부로 만든 쓰레기통, 스프가 담겨 있는 인간 두개골, 인체 특정 부위로 만든 옷, 인간 피부 가면 등이 발견됐다. 기인은 <사이코>를 시작으로 <텍사스 전기톱 학살>(1974), <양들의 침묵>(1991) 등에서도 차용됐다.



2. 엑소시스트(The Exorcist:1973)


악령을 퇴치한다는 명목 하에 이루어진 퇴마 의식은 1949년 신문에 보도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엑소시스트>는 사지가 뒤틀리는 등의 충격적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줄거리> 인기 배우 크리스 멕넬의 딸 레건이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다. 병명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레건을 간호하던 크리스의 애인이 변사체로 발견되고 레건의 얼굴도 점점 흉측한 악령의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실제 사건> 1949년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해 몇몇 신문들은 한 소년의 이야기를 전했다. 로날드 헌켈러라는 13살 소년이 워싱턴 근처 병원에서 몇 차례 악령을 떨쳐내는 엑소시즘 의식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소년은 알 수 없는 라틴어를 하고 피부에 문구가 새겨지는 등의 경험을 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목격자는 없다고 한다.



3. 나이트메어(A Nightmare On Elm Street:1984)


‘꼭, 꼭, 숨어라~프레디가 온다~!’ <13일의 금요일>에 제이슨이 있다면 <나이트메어>에는 프레디 크루거가 있다. <나이트메어> 탄생 3년 전 미국 내에서는 라오스 난민 청년들이 외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연달아 침대에서 숨지는 사건이 보도됐다.

<영화 줄거리> 연일 악몽에 시달리던 티나는 친구인 낸시와 글렌, 로드를 집으로 불러 함께 잠을 자게 된다. 이날 밤도 꿈 속에서 흉측한 괴물(프레디 크루거)에 쫓기던 티나는 꿈이 현실이 되면서 침대에서 무참하게 살해당하는데…

<실제 사건> 1981년 5월9일 <뉴욕 타임즈>는 “1977년부터 지금껏 4년여 동안 18명의 건강한 라오스 난민 청년들이 이른 아침 침대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외상은 전혀 없어 사인은 불분명하다. 한 가지 가능성은 악몽 때문에 갑자기 심장 박동이 빨라져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진짜 악몽이 그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3년 뒤 <나이트메어>가 세상에 선보였다.



4. 사탄의 인형(Child's Play:1988)


<사탄의 인형> 속 척키는 ‘로버트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로버트 인형 또한 어둠 속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걸어다녔다고 한다.

<영화 줄거리> 백화점 직원인 캐런은 어린 아들 앤디의 생일 선물로 말하는 인형, 척키를 사다준다. 부두의식을 통해 살인범의 영혼이 들어간 척키는 앤디와 둘이 있을 때는 말도 하고 행동도 하며 더 나아가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다.

< 1906년 로버트 유진 오토는 6살 때 흑마술과 부두 의식에 능했던 보모로부터 자신과 닮은 인형을 선물 받는다. 유진은 금방 인형에 빠져들었고 인형과 대화도 나눴다. 이후 인형이 살아 움직인다는 이웃집 사람들의 증언이 나왔고 인형만 있는 다락방에서 발자국, 웃음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유진이 죽은 뒤 집과 인형 포함 세간살이 등이 다른 가족에게 팔렸는데 이 가족의 10살 소녀는 인형이 밤마다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밤새 개가 꽁꽁 묶여 있기도 했다. 현재 로버트 인형은 키 웨스트의 한 박물관에 보관돼 있으며 인형과 사진을 찍으려면 인형의 허락을 구해야 한다고 한다.



5. 이웃집 소녀(The Girl Next Door:2007)


<이웃집 소녀>는 1965년 부모의 지인 집에 맡겨진 지 3개월 만에 고문을 당한 끝에 숨진 실비아 리킨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줄거리> 1958년 교외의 작은 마을. 사고로 부모를 잃은 매기와 수잔 자매가 고모인 루스 집에 맡겨진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루스 고모는 매기 자매들을 훈계한다는 핑계로 잔인한 학대와 고문을 일삼고 심지어 자신의 아들들과 동네 아이들까지 시켜 자매를 괴롭힌다.

<실제 사건> 1965년 10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16살의 실비아 리킨스는 게르투르드 바니스제우스키와 그녀의 딸 폴라, 아들 존 그리고 두 명의 동네 청년들에게 잔인하게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된다. 출장이 잦았던 실비아의 부모가 바니스제우스키 가족에게 1주일에 20달러씩 보육료를 지불하고 실비아를 동생 제니와 함께 맡겼는데 3개월 뒤 실비아는 죽임을 당했다.



6. 포제션:악령의 상자(The Possession:2012)


공포영화의 법칙 중 하나는 ‘오래된 물건일수록 여는 데 신중해라’이다. 그 속에 악령이나 불운한 영혼이 봉인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 <포제션>은 악령의 상자로 일컬어지는 ‘디벅 상자’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영화 줄거리> 벼룩시장에서 앤틱 상자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온 클라이드의 딸 엠. 상자가 열린 뒤 엠은 어두운 주방에서 날고기를 먹고, 수백 마리의 나방이 가득한 방에 앉아 상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점점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 사건> 디벅 상자는 유대인 하벨라 집안 대대로 전해진 와인 보관함이었다. 하벨라 집안은 대대로 악령을 디벅 상자에 넣고 봉인했다고 하는데, 디벅 상자를 열었던 골동품 수집가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악몽에 시달리거나 집에 화재가 나는 등의 불미스런 일을 겪었다. 디벅 상자가 ‘악령의 상자’로 불리는 이유다.



7. 아미타빌 호러(The Amityville Horror:2005)


미국에서 저주 걸린 집으로 유명한 아미타빌의 한 주택을 소재로 만들어진 <아미타빌 호러>. 실제로 이 주택에서는 큰 아들 로날드 디페오 주니어가 가족 6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있었다. 로날드는 아직도 수감중인데 가족 살해 이유에 대해서는 계속 횡설수설 중이다. 보험을 노린 살인이라는 견해도 일부 있다.

<영화 줄거리> 1974년 11월14일, 뉴욕시 외곽에 위치한 아미티빌 마을에서 온 가족이 몰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큰 아들 로날드는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이끌려 자신이 부모와 형제들을 총으로 쐈다고 자백한다.

<실제 사건> 1974년 11월14일 새벽 3시께 23살의 로날드 디페오 주니어는 아버지 로날드 세니어(44), 어머니 루이즈(42), 그리고 형제자매인 다운(18), 앨리슨(13), 마르크(12), 매튜(9) 등 가족 6명을 35구경 소총으로 살해했다. 이후 저택을 구입한 조지 루츠는 “새벽 3시15분만 되면 디페오가 가족을 죽이는 모습이 보인다”며 28일 만에 집을 팔고 이사했다. 한 신부가 집을 방문했을 때는 “나가!“라는 알 수 없는 비명 소리를 듣기도 했고 주차장 문이 저절로 열고 닫히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났다고도 한다.



8. 보더랜드(Borderland:2007)


<보더랜드> 영화 자체도 끔찍하지만 실제로 멕시코 여행을 갔다가 인간 제물이 돼 살해 된 마크 킬로이의 이야기를 소재로 확장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무섭다.

<영화 줄거리> 3명의 미국인 대학생들이 멕시코로 여행을 간다. 여행길에 이들 중 한 친구가 실종되고 우여곡절 끝에 납치 조직을 찾아내지만 이 조직은 살아있는 인간을 제물로 받치는 집단이었다.

< 1989년 텍사스대에 다니는 마크 킬로이(21)는 봄 방학을 맞아 멕시코로 갔다가 실종됐다. 후에 킬로이는 쿠바 출신의 아돌프 콘스탄조가 이끄는 컬트 조직에 의해 인간 제물로 받쳐졌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킬로이는 뇌가 제거되고 사지가 절단된 채 발견됐는데 그 이전에 14명도 같은 방법으로 살해됐다고 한다.



9.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The Exorcism of Emily Rose:2005)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는 실제로 퇴마 의식을 하던 중에 목숨을 잃은 기독교 신자 애나 엘리자베스 미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나에 대한 퇴마 의식은 10개월 가까이 진행됐으며 사인은 영양 실조와 탈수증이었다.

<영화 줄거리> 에밀리 로즈는 환영에 시달리며 고통을 받자 평소 다니던 성당의 무어 신부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엑소시즘을 행하는 중 에밀리는 죽고 신부는 법정에 서게 된다.

<실제 사건> 1976년 23살의 독일 대학생 애나 엘리자베스 미셸은 원인 모를 발작과 고통을 겪다가 퇴마의식을 받게 되고 도중에 사망하게 된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영양 실조와 탈수증 때문이었다. 10개월 가까이 67차례 지속된 퇴마의식으로 사망 당시 미셸의 몸무게는 30㎏에 불과했고 혼자 힘으로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퇴마의식을 행했던 신부는 결국 유죄 선고를 받았다.



10. 울프 크릭(Wolf Creek:2005)


호주에서는 연간 수백명의 배낭 여행객이 실종된다. <울프 크릭>은 배낭 여행객을 잔인하게 살해한 두 명의 살인자(이반 밀랏, 브래들리 머독)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영화 줄거리> 리즈와 크리스티는 영국에서 호주로 배낭여행을 갔다가 시드니 출신의 벤을 만나 서부 아웃백에 있는 울프 크릭으로 여행을 간다. 울프 크릭을 구경한 일행은 차로 돌아왔지만 차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이때 시골 아저씨 믹이 다가가 이들에게 친절을 베풀지만 이후 살인마로 드러난다.

<실제 사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에 사는 이반 밀랏은 1989년부터 1993년까지 7명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암매장했다. 19~22살 나이의 희생자들 중 5명은 외국에서 온 배낭 여행객이었고 2명은 멜번 출신의 국내 여행객이었다. 2001년에는 영국인 배낭여행객이던 피터 팔코니오가 호주에서 브래들리 머독에게 살해됐는데 함께였던 여자친구 조안 리스는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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