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경험] 아씨.. 오늘 새벽에 자는데 무서워서 진짜..
IP :  .97 l Date : 17-09-17 07:30 l Hit : 4058
집에 가족들 나빼고 여행갔었고 나혼자였어.

분명히 나혼자.

한 1시쯤에 폰하다가 잠들었는데

몇시인지는 모르겠어.

확실하게 이상한 소리가 반복되서 잠이 깼는데.

그 소리를 집중해서 듣다보니.... 소름이 돋아서 뒤도 못돌아보고 눈 꼭 감고 있었어..ㅜㅠㅠㅠㅠ

확실하게 남자목소리였고 속삭일때 나는 소리알지??

시옷 발음할때 나는 바람소리 비슷한거에 남자목소리가 섞여서 뭐라 계속 뭐라고 혼잣말하는데....

평소에 새우잠자세로 벽보고 자는데 등뒤에서 은은하게 귓속말하듯이 남자목소리 들리니까 아 진짜 ㅜㅠㅠ 계속 자는척했어

베란다 문을 열어놓긴했는데 그걸로 누가 들어온걸까..

계속 자는척하다보니 다시 잠들었는데

그 섬뜩한 경험때문에 30분정도 뜬눈으로 자는척했어...

진짜 무서웠어.

아침에 일어나서 혹시 강도였나싶어서 물건 확인해봐도 이상은 없었고 누가 들어온 흔적은 딱히 못찾겠더라.

난 분명히 들었었거든. 분명히!!!

차라리 귀신이였으면 좋겠다.

진짜로 내가자는데 등뒤에 남자가 서있었더고 생각하니 섬뜩해서..

하.. 난생첨으로 자다가 소름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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