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경험] 가위 눌리는 거 원래 다 이렇나?
IP :  .48 l Date : 17-09-17 15:00 l Hit : 2649
나냔은 20살까지 그 흔한 가위 한 번 안 눌려봤거든

근데 최근 들어서 (올해부터) 그것이 알고싶다를 sbs 어플 깔아서 켜놓고 낮잠 자는 취미(??)가 생겼거든 그러면 김상중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 잠이 잘오더라고

근데 그걸 거실에서 그러고 자면 안그런데 내 방이나 큰 방에 가서 혼자 켜놓고 자면 분명히 눈은 떠져있고 영상 소리는 들리는데 몸이 안 움직여.
이상하게 몸이 안 움직이는 상황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소리가 들리니까 너무 무서운거야. 그래서 엄마 불러도 목소리가 목구멍에 막힌거처럼 그냥 입만 뻐끔? 엄청 힘 내서 목소리 내도 나도 듣기 힘들 정도로....
그러다가 갑자기 몸이 작게 경련 일어나듯 하면서 힘이 다 풀린 상태로 가위 풀리더라고... 풀려도 뭔가 몸에 힘이 없고 목소리도 작게 나오고

근데 보통 가위 눌린다하면 귀신이 보이던가 내가 분명히 누워있는데 방 안을 휙휙 돌아다닌다던가 그런 느낌이 많다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환청 환각은 한번도 본적 없고 시야도 딱 누워있고 고개를 움직일 수 없을때 보이는 한정적 시야... 감각은 다 깨어있는데 말 못하고 못움직이고.

근데 이게 그냥 낮잠 잘때는 그런적 한번도 없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잠들면 그래... 사실 아까도 그랬거든. 원래 이런건가 싶어서..

나는 이 상황이 되게 무서운데 얘기가 별로 무섭지 않네.. 문제되면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