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경험] 짧은 이야기
IP :  .100 l Date : 17-11-09 15:07 l Hit : 14722
몇년 전 일이야


동생하고 같이 자는 냔인데 자다가 꿈을 꿨어

아주 좁고 어두운 길을 맨발로 계속 걸어가는 꿈이었는데..

딱히 가위눌린 느낌은 아니었고 오히려 몸이 되게 가벼워서

길 자체의 분위기는 음습했지만 신나게 걸어가고 있었어

왠지 조금만 더 가면 내가 목표했던 데가 나올거 같은 기분이었어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걸어가는데 이제 다 와간다~ 싶을 즈음에 동생이 갑자기 날 급하게 깨웠어

왜그러냐고 물으니 동생이 겁에 질린 얼굴로

언니가 잠꼬대로 또렷하게 계속 이렇게 말했대

"베일아. 일어나서 나 깨워라. 나 깨워. 지금 깨워. 빨리. 깨워. 깨우라고. 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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