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경험] 낚시인들이 겪은 귀신이야기(실화)
IP :  .155 l Date : 18-06-08 11:21 l Hit : 3607
출처 : http://www.ssulwar.com/286699



낚시인들이 겪은 귀신이야기(실화)





대부분 붕어대물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사람들이 없는 산속 조그만 소류지... 이런 곳을 많이 찾습니다.




대물낚시 특성상 사람들이 빈번히 왔다갔다 하는...




많이 잡아가서 붕어씨가 마를 정도의 이런 저수지는 잘 안가죠.




게다가 여러 사람이 가서 요란스럽게 굴면 붕어들 다 쫓아낸다고 혼자서 가게 되죠.




그것도 낮보다는 밤낚시를 많이 갑니다.




대물은 낮보다는 밤이 확률이 높으니...







차에서 내려서 산속을 2~30분 낚시장비 들고 걸어가서 밤새도록 찌만 바라보는 그런 대물낚시입니다.




그런데도 의외로 귀신을 봤다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숲속 묘지앞에서 밤새 붕어 잡는다는 분들이 대부분인지라 기가 세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 지...




이제부터 내용은 낚시사이트(월척)에 귀신을 봤다는 글을 몇 가지 옮겨왔습니다.




여기 내용에 더 어울릴 것 같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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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FishingScience







2년 전 강낚시를 조금 더 중앙에서 하고자 겁도 없이 둑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에 있는 둑은 아시다시피 폭이 80~100Cm 정도 뿐이죠




앞으로는 수심이 4~5m 뒤로는 가파른 콘크리트 구조물....




그 곳이 워낙 메기가 잘 잡히는 곳이기에




(채집망을 넣어두고 2~3일 지나면 35~50Cm 정도의 메기가 채집망에 두세마리 정도)




좋은 포인트에 진입을 하고자 둑에 앉아서 낚시를 즐기다 그만 깜빡 졸았습니다.




눈을 뜨고 찌를 바라보니... 6대의 낚시대 중 3번과 4번 사이에 뭔가 시커먼 것이 물위에 떠 있더군요.




뭐지???이 생각을 하며 다시 찌를 바라보다 깜빡 졸고 다시 눈을 떠보면




이번에는 2번과 3번 사이에 다시 눈을 감고 숫자 열을 마음속으로 세고 눈을 뜨니




이번에는 1번과 2번 찌 사이에 꼭 저승사자의 형태처럼 생긴 것이... 물 위에 떠있더군요.







워낙 그런 쪽으로 안 믿는지라 근처에 가로등이 내가 눈을 감고 있어도 내 눈에 피로를 주어




밝은 부분이 더 밝게 보여 주위가 어두워져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며




다시 낚시를 즐기던 도중 3번의 입질을 받고




(그 때까지도 계속 1,2번 사이에 떠 있음)




다시 한 번 깜빡 졸았는데 눈을 떠 보았는데 이번에는 안보이더군요.




역시 착각이였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살림망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나 확인을 하려고 왼쪽으로 돌아보는 순간




제 바로 7시방향(전방이 12시라고 생각하면) 에 서서 절 내려다 보고 있더군요.




물론 얼굴도 보이지 않고 단지 저승사자처럼 검은 도포에 삿갓을 쓴 형태만 보이는데,




낚시를 접고 집에 가려고 하였지만 숨은 턱턱 막혀오고 온 몸은 떨리고




그렇게 한 시간 같은 1~2분이 지난 다음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낚시대고 뭐고 다 놔두고 집으로 냅다 달렸습니다.




다음날 직장 동료와 가서 낚시대와 살림망 접으면서 어제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그래서 여기는 잘 지나가지도 않는다고...




하지만 미!친!듯!이! 메기 매운탕에 수제비를 띄우고 싶을 때는 2명 이상 출조한다며 이야기를 하더군요.




다시는 그 곳에 가지도 않았고 2년이 지난 지금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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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악마에잡고기










낚시하시다 귀신본 일 있으세요?




저는 있습니다.




4년 전에 충남쪽에서7월 밤낚시하는데 갑자기 몸이 주체못할 정도로 춥고 떨려서




이상하다 하는데 텐트 밖으로 전방으로 날아가시는 여자분(?) 하고 눈이 마주쳤습니다.




목이 한없이 돌아가서 뒷모습인데도 얼굴이 돌아서 눈을 계속 쳐다보던데요.




전방으로 날아가서 물버들 숲으로 사라지더군요.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분들 대단 하세요.




전 그냥 그 자리에서 후라시키고 한 시간 쯤 울다가 겨우 차로 가서 울고 있었습니다.




사고날까봐 운전은 꿈도 못꿨죠.




아직까지 밤낚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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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upidon







몇 년 전 일입니다.




너무 기억이 많이 남아서 그 쪽 자리 근처에는 낚시를 갈 엄두가 안나네요.




그 자리는 거의 절벽에 가까운 자리라 오르 내리기 힘이 듭니다.




길도 미끄럽고 험합니다.




제가 독조를 즐기는 편이라 그 날도 혼자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밤 11시 넘어서 12시가 다 되어갈 때 쯤입니다.




이상한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누가 내 뒤에서 나를 쳐다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갑자기 느껴집니다.




뒤돌아 볼 용기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 순가 갑자기 뒷 목이 싸늘해지는 듯한 느낌... 찬기운이 뒤 목을 스쳐갑니다.




그러면서 머리카락과 온 몸의 털이 쭈뼛하게 일어 납니다.




온 몸이 경직됩니다.




그리고 몸서리 쳐지는 이상한 기운...




예전에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께서 많이 사용하시던... 분냄새... 화장품냄새...




요즘은 그런 화장품도 없을 겁니다.







그 냄새가 찬 기운이 스치면서 코를 스쳐 지나 갑니다.




그 냄새를 맡는 순간 저는 갑자기 얼음이 되었습니다.




한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이 자리에서 빨리 나가야겠다는 생각... 귀신에게 홀리는 건 아닌지?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다리가 후들거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냄새도 사라지고...그 찬 기운도 어느 순간인가 없어지네요.




그래서 바로 낚시대 빨리 접고 가방 챙기고, 순식간에 짐을 모두 챙기고 후다닥 도망쳐 나오는데...




헉... 무엇인가 울러맨 가방을 무엇인가 뒤에서 턱 잡아버립니다.







순간 살아야 겠다는 생각에 온 힘을 다해서 확 뿌리치고 줄행랑.




그 미끄럽고 험한 절벽 같은 길을 한 방에 올라왔습니다.




차에 도착해서 짐 대충 마구 던져넣고,




빨리 시동걸고 줄행랑 치는데 빨리 차를 몰고 나가야 되는데, 다리는 왜 그리 떨리는지...




클러치며 액셀을 밟아야 하는데... 다리가 떨려서 제대로 밟지도 못하겠고...




그저 빨리 나가야겠다는 생각만 났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온 몸이 떨리고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나중에 가만히 생각 해보니 나도 답답한 것이...




빨리 몸만 먼저 빠져 나오고 다음 날 아침에 가서 낚시대 가져 오면 될 것을..ㅋ







저도 한심한 놈인가 봅니다.




낚시대도 중요한지라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나 봅니다.




지금도 그 생각하면 조금 무섭기도 하고 저의 행동이 우습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 후론 그 자리 근처에는 절대로 가지 않습니다.







나중에 친구 녀석과 애기를 나누던 중에 놀라운 애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 못 건너편에서 낚시를 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 시기도 비슷하기도 합니다.




못 건너편 자리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제가 낚시를 했던 자리 근처에서 여자가 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몹시 슬프게 흐느껴 우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허거걱!! 제 느낌이 정말이었나 봅니다.




그 친구도 여자 울음 소리 듣고 놀라서 바로 철수하고 돌아 왔다고 하네요.




다시는 그 자리는 근처에도 안갑니다.




사람이 급한 일이 생기면 초능력이 생긴다고 하더니, 제가 그랬나 봅니다.




그 절벽같은 길을... 미끄럽고 험한 길을... 가방, 의자, 삐구통을 다 들고 한 방에 올라 왔다니 참 신기합니다.




지금에서야 웃고 애기하지만 그 때의 그 느낌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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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男子







몇 해 전 여름7-8월. 청양군 소재에서 아주 큰 교통사고가 있었죠.




쏘나타 차량과 학원버스의 충돌로 5-7명쯤의 어린아이의 목숨을 빼어갔던 곳.




전국방송까지 나와 아직도 기억함.







그 아래 안부동지라는 아담한 소류지가 있죠.

 

아무런 생각없이 혼자 독조를 즐기고 있는데, 새벽 1-2시쯤인가? 어린아이들이 떠들고 놀면서 웃는 소리...




아니 이 시간에 이 녀석들이 잠도 안자고 놀고 있다니...




별 생각없이 낚시에 집중하고 있을 때 쯤, 문득 뇌리를 스치는 생각.




아뿔사. 애들이 세상을 떠난 곳이라는 게 머리속에서 팍~~꽂힌다.




애들은 점점 다가오고, 아흑.난 죽었다.







혹시나 갸들이 다가와 아저씨 낚시 잘 돼요? 라고 물어보기라도 하면 뭐라한데...ㅠㅠ




너무 무서워서 옆에 있던 쏘주 한 병을 벌컥벌컥 마시고, 텐트문 걸어잠그고 무릎담요 뒤집어 쓰고 밤을 지새운 기억.




지금도 생각하면 등꼴이 오싹합니다.ㅠㅠ




귀신있는 거 가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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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백상어1







남자님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작년 추석쯤 안부동지에서 1박2일 밤낚시중 s오일 정도에서 애들 노는 소리가 나길래,




주유소에 추석이다 보니 애들이 놀러왔나 보다 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침이 오고




새벽같이 주유소 직원이 문을 열어서 그냥 이상하다 하고 생각만 했었는대...




지금 님의 글을 읽어보니 참 꺼림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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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하백이







처가집이 청송입니다.




청송 안덕면 근처에 작은 소류지가 있습니다.




새벽낚시가서 월척을 3 수나 했던 곳이죠.




그래서 같이 낚시 다니는 지인에게 이야기하고 같이 출조를 했습니다.







6년전 6월경입니다.




그 소류지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제방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방 초입에 제가 앉고 10m 떨어진 곳에 지인 그 옆에 5m 떨어져서 나머지 지인 이렇게 앉았습니다.




밤새 낚시를 하고 있었고 자정을 넘어 새벽으로 가고 있을 시간 3시 쯤 되었습니다.




찌 하나가 스믈스믈 입질이 오면서 올라오고 있었구요.




낚시대를 잡고 챔질을 할려고 낚시대를 드는데 발밑에서 귀신이 제 발을 움켜 잡았습니다.




저는 낚시대를 들고 물속으로 그대로 다이빙을 했지요.




그 때 겨우 정신차리고 옆에 풀을 붙잡고 매달렸고 물속에서는 저의 다리를 끌여 당겼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옆에 동출한 지인이 무슨 일이냐고 이야기를 걸었고,




그 때 비로소 끌여당기던 것이 없어졌습니다.







풀을 붙잡고 겨우 올라와서 뭍에 앉았습니다.




그 날은 같이 출조했던 사람 모두 고기를 한 마리도 못잡았습니다.







지난 번에 월척지식에 이 이야기를 적었더니 낚시대를 들지 않고 받침대를 들어서 그렇다는 리플이 있던데요.




그 날 저는 낚시대를 들고 빠졌구요.




발 밑에 있던 두 팔을 보았습니다.




지인이 부르기 전까지 물속으로 끌어 당기는 힘도 느꼈구요.




물에 빠졌을 때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살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낚일 수 있겠지요. 물귀신에게...




그 소류지는 다시는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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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쌈뒤







용인에 있는 관리형 저수지에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연안 좌대에서 밤낚시 하던 중 새벽3~4시 쯤, 화장실가는 중,




관리실에서 사장님이 저희 좌대쪽으로 오시면서 입질 없으면 술이나 한 잔 하시자며




오시다가 말없이 관리실로 돌아가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하며 뒤돌아서며 습관처럼 물가에 눈이 갔습니다.




잠깐동안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젊은 여자가 물속에서 스믈스믈 기어나오는게 아닙니까?




순간 "아~깜짝이야 c발" 욕이 나오더군요.




그 말과 동시에 저를 휙~하며 처다보는데 식겁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




그래서 저는 뒤도 안돌아보고 좌대안에 들어가 문닫고 잠만 잤네요.




아침에 사장님이 좌대에 오셔서 새벽에 소주 한 잔 하려다 죽는 줄 알았다며




새벽에 있었던 얘기를 하는데 오다가 귀신이 나오는 바람에 돌아갔다고...




헐~ 나만 본 게 아니라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며 라면먹고 8시에 철수했습니다 ㅠ




님들께서도 만약에 귀신을 본다면 욕하고 쌩까세요.




대꾸하면 따라다닌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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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추파츄







몇 년전 낮에 자주가 든 소류지였고 밤낚시도 몇 차례 하였던 그런 곳입니다.




그 날따라 오후 7시경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주차하는 곳 맞은 편이 과수원이고,




그 곳을 좋아하는데 갈려면 상류쪽을 돌아 사람들의 발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길이 있지요.




그 곳을 지날려면 작은 무덤이 두 개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로 신경도 안썼는데 그 날따라 조금 신경이 쓰이더군요.




무덤사이를 통과하고 과수원쪽에서 낚시대를 펴는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더군요.




처음 간 곳이라면 낯설고 해서 그렇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 날따라 등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지켜본다는 그런 느낌. 시선의 느낌.




겁도 나고 해서 몇 번을 뒤를 돌아보고 후레쉬로 이 곳 저 곳을 비춰어 보고...




느낌이 여간 쌔한 게 아니더군요.










수심 또한 사람이 익사할 수 있는 수심이고 하니 물을 바라볼수록 무언가 나를 당길 것 같은 느낌.




물이 겁나더군요.







영화 살인의 추억에 보면 여자가 남편 마중을 나갈 때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와 같은 휘파람 소리가 논쪽에서 들리고




여자는 잠시 멈칫 하더니 우산과 후레쉬를 손으로 다시 한 번 움켜잡고




옆눈질로 논을 쳐다보고 달리기 시작하는 장면과 같다고 할까요.







저도 옆눈질로 뒤와 물가를 쳐다보고 낚시대를 접기 시작햇습니다.




3대를 폈는데 접는 시간이 불과 30초 정도였을 거라고 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무덤사이를 통과해야 하는데 앞이 캄캄하더군요.




이미 주위는 칠흙같이 어두웠고 들어올 때 무심히 쳐다본 무덤가의 신발이 생각이 나는데...




미친 듯이 풀숲을 헤치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후레쉬는 겁이 나서 멀리 못비추고 발앞만 비추고 뛰면서도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다행히 차에 몸을 실어 시동을 겁하게 걸어 내려오면서 룸밀러로 뒤를 보는데




소류지 끝편에 누군가 서있는 듯한 형상이 보이더군요.




그 뒤로 혼자서는 절대 밤낚시를 안합니다.




지금도 그 소류지 근처는 안갑니다




그 때를 회상하니 글을 쓰는 지금도 닭살이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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