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경험] 여러가지 경험한 잘잘한 이야기들 ..1
IP :  .77 l Date : 18-07-16 02:44 l Hit : 2070
다들 살면서 조금 이상 하다 하는 경험 한번씩은 하는거겠지  ?

나냔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풀어볼까해


중학생일 때였어

학교 건물 중앙에 아주 커다란 거울이 있었어 .

학생을 다섯 여섯 명 정도는 나란히 서서 볼수 있을 정도로 컸어 .. 높이도 높았고 ..

그리고 그 거울 뒤에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아무도 쓰지 않는 화장실이였지 (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이 매우 무거웠던 걸로 기억해 )

친구와 나는 그날 거울을 보며 그나이 여자아이들 답게 머리모양 을 손으로 가다듬고 있었어

그때 우리 뒤에 여학생 같은 실루엣의 검은 무언가가 쓰윽 화장실로 들어가는 거야

순간 나와 친구는 '방 금 뭐였지 ? ' 라는 생각을 동시에라도 한듯

서로를 쳐다보았지 ..

그 화장실은 분명 굳게 닫혀있던 화장실이였거든 ....





그리고 며칠 뒤 친구들과 스티커 사진을 찍었어

세명 이서 찍엇던 걸로 기억하는데 셋이 나란히 사진을 나누고 헤어졌어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애들이 모여있더군

나보고 빨리 와봐~ 해서 가니

나와 친구사이에 어떤 사람의 얼굴 이 중간에 조금 위로 같이 찍혀 있더라

파란색 필름 끼운 듯한 느낌의 컬러 였고 눈코입 얼굴이 찍혀 있었어

그때 좀 무서웠는데 다른 사람들 스티커와 겹쳐진게 아닐까 ??? 라고 생각하며 혼자 마음을 다잡음 ㅋㅋ





역시 중학생일때 .

침대에 누워서 자려고 하면 위에서 불규칙한 소리로 둥 둥 둥 두 둥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어

잠 자는데 방해가 되고 좀 짜증이 나더라구

그래서 아빠 한테 누워보라고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했지.

아빠가 누웠는데 아무 소리도 안 들린데

내 생각엔 다른 사람이 누우면 소리가 멈추는것 같았어

내가 누우면 또 불규 칙 적인 두 둥 둥 소리 ..

나중엔 익숙해 져서 자장가 처럼 잤어  .. 다행히 가위는 안 눌렸군.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네 .

내 침대는 침대 위가 바로 창문이였고 그 창문 뒤편은 부엌이였어

어느날 곤히 자고 있는데

달그락 달그락 .. 요리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잠결에 들린 소리였지만 점점 또렸해 지는 정신  ..

왜 벌써 요리를 하시지 ? 엄마인가 ? ?

이른 아침인가 싶었지만 워낙 깜깜해서 ... 아침도 아닌것 같았어

이런 생각을 하다가 깊게 생각 하기 싫어 다시 잠이 든것 같아

다음날 엄마에게 바로 물어보았지

"엄ㅁ ㅏ 새벽에 일어나서 요리햇어??"

"아니 " 라는 단호한 대답  ...




풀다 보니 여러가지 기억들이 많이 나네 ㅎㅎ

살면서 가위는 딱 한번 눌려봤어 .

지리산 이였나 가족들이 캠핑을 갔었지

난 사춘기 소녀였고  가족들이랑 떨어져서

저녁식사 후에 여기저기 걸어 다니고 있었어  ..  (왜 그랬을까 ㅋㅋ)

공용 화장실이 보였고 나도 모르고 그 화장실의 뒤쪽으로 걸어갔어 .

그곳을 지나는데 음습한 기운과 한기가 싸 - 하게 강하게 느껴지더군

갑자기 으스스 해진 나는 얼른 텐트로 돌아왔어

그리고 그날 저녁 잠을 자는데

처음으로 가위에 눌리게 되었어

나는 그 화장실의 뒤편 에 가있었어 그리고 나와 일직선로

여자귀신이 나랑 마주보고 서있더군.

그리고 아까 처럼 화장실 건물 뒤를

나는 걷기 시작했지. 걷고 싶지 않았는데말이야


그 때 날 보고있던 여자귀신이

공포 영화 장면 처럼 아주 빠르게 다다닥 내 얼굴 앞쪽 까지 다가왔어

그리고 가위에 깼어 천만다행 ㅡㅡ

그때 정말 무서웠어 .....

이 얘기 말고도

풀 얘기가 좀 더 있는데 조금 쉬었다가 올려다 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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