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무한도전 김태호 PD 하차하나
IP :  .138 l Date : 18-02-06 10:51 l Hit : 3964
‘무한도전’의 승부수는 통할까. 2006년부터 13년째 달려오고 있는 MBC 간판 예능 프로 ‘무한도전’이 3월 말 봄 개편을 기점으로 시즌제 또는 제작진 교체를 도입한다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MBC 관계자는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고 시즌제로 가느냐, 아니면 새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이어가느냐 등 여러 방법을 놓고 논의 중”이라며 “김태호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출발 13년 만에 대변화 예상
‘윤식당’처럼 시즌제 전환 검토

‘무한도전’이 새 멤버 조세호 합류 이후 시청률 상승세로 돌아섰고, 설 연휴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3(토토가3)’ H.O.T.편을 앞둔 마당이라 의외의 소식일 수도 있지만 실은 예정된 수순에 가깝다. 김태호 PD는 매주 90분 프로를 만드는 것에 꾸준히 피로감을 호소했고, 완성도에 불만족을 표해왔다. 지난달 최승호 MBC 사장의 “봄 개편부터 예능 시즌제를 도입할 예정”이란 발언은 ‘무한도전’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됐다.
 
김태호 PD

김태호 PD

지난 10여 년 간 방송가 흐름도 달라졌다. 2006년 ‘무한도전’ 시작 당시만 해도 신규 예능은 간판 예능의 코너로 일종의 테스트를 거쳤다. ‘무한도전’도 2005년 ‘강력추천 토요일’의 코너 ‘무모한 도전’과 ‘무리한 도전’을 거쳐 독립 프로가 됐다. 하지만 현재 지상파 주말 예능 중 간판 제목을 유지하는 건 KBS2 ‘해피선데이’ 정도. ‘무한도전’이 홀로 자리를 지켜온 반면 ‘해피선데이’는 2004년 시작 이래 ‘여걸 5’ ‘날아라 슛돌이’부터 현재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 2일 시즌 3’까지 28개 프로를 방영했다.
 
그 사이 ‘1박 2일’의 나영석 PD는 2013년 CJ E&M으로 이적, tvN에서 ‘꽃보다 할배’ ‘신서유기’ ‘삼시세끼’ ‘신혼일기’ ‘윤식당’ ‘알쓸신잡’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예능 시즌제를 안착시켰다. 각 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되 적절한 휴지기를 갖고 매번 새로운 변화를 보여줬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무한도전’이 예전 같지 않은 게 아니라 시대가 바뀌었다”며 “‘무한도전’ 내에서도 장기 프로젝트가 더 각광받은 것처럼 시청자들이 높은 완성도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시즌제로 전환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제작진 교체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무한도전’은 신규 출연자 한 명 영입에도 몇 달 간 ‘식스맨 특집’으로 공을 들여야 했을 만큼 열성 팬덤이 존재한다. ‘무한도전=김태호’란 공식이 성립돼 있어 후임자도 마땅치 않다. 10년간 함께한 제영재 PD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로 옮겼고, ‘나 혼자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연출한 최행호 PD가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  
     
한편으로 “박수칠 때 떠날 것”이란 김태호 PD의 오랜 소망을 실현하기에는 지금이 적기로 보인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표방했던 원년 멤버들과 센스쟁이 양세형, 별명 자판기 조세호 등 신진 세력의 조화로 최근 시청률, 화제성 등이 다시 상승세이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새로운 시도가 가능한 시기라는 얘기다.
 
‘무한도전’이 스핀오프 방식으로 선보이는 ‘토토가3’도 재정비 전 실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로 인해 본래 방송시간 대신 17일, 24일 오후 10시대에 2회에 걸쳐 방송하는 만큼 보다 자유로운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무한도전’과 대중음악의 만남은 첫 번째 ‘토토가’(2015년, 22.2%)와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21.1%) 등에서 볼 수 있듯 흥행 보증수표다. 두 번째 ‘토토가’는 2016년 젝스키스의 재결합까지 이끌었지만 지난해 무도 가요제는 파업으로 취소된 바 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무한도전’의 승부수 … 김태호 PD 하차하나


NO SUBJECT DATE HIT
전체글 둘러보기 기능 오픈안내 2018-10-31 1534
[필독] 포인트 수정 사항 안내 2018-10-04 4412
외방 가입 받아요 (48) 2018-07-25 30232
[필독] 이 사항들을 어길시 바로 차단 및 무통보삭제… (1) 2018-05-10 56088
2월 14일날 일부방 메뉴 제외 안내 2018-02-10 85326
리뷰 카테고리 글수 제한 해제 안내 (124) 2017-03-05 35525
말머리 제외 기능 도입합니다 (257) 2017-03-15 67232
126170 아빠어디가 쟤 나만 찍으는거야? 2018-08-27 362
126169 슈퍼맨이돌아왔다 아빠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 2018-08-27 345
126168 프로듀스48 역대 센터 등급 평가 무대.avi (1) 2018-06-23 940
126167 불후의명곡 크뤼스뛰놔예여어~ 오늘은 우리 좌기랑 노뢔를 하러 나와써여어 2018-06-02 700
126166 허트시그널시즌2 하트시그널 진짜 재밌다ㅠㅠㅠㅠ (17) 2018-03-31 3785
126165 무한도전 무한도전 종영입니다.. (13) 2018-03-19 3035
126164 인기가요 아이콘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 (4) 2018-03-04 1321
126163 무한도전 조세호 무도에 합류한지 100일됨 (2) 2018-03-04 1938
126162 이방인 한현민 너무 안타깝다 (4) 2018-03-04 3914
126161 무한도전 ㅜㅠ 냔들.. 무한도전에서 토토가3함..HOT나옴... (2) 2018-03-04 1450
126160 서울메이트 구하라 참 부럽고 정말 예쁘다 (9) 2018-03-04 2903
126159 짠내투어 이번에 게스트 그냥저냥이다 ㅠ (1) 2018-03-04 1266
126158 나혼자산다 한혜진♡전현무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1일*!!!! (1) 2018-03-04 1587
126157 아는형님 헐 김희철 이상형이 안소희였구나 (6) 2018-03-03 2532
126156 나혼자산다 ㅠㅠ여러분 글 많이 써주세여..전현무랑 한혜진 사귐 (7) 2018-03-03 2091
126155 무한도전 김태호 PD 하차하나 (10) 2018-02-06 3965
126154 너의목소리가보여 남성,여성 목소리 둘다 낼수 있는 참가자.twt (8) 2018-01-27 2875
126153 추천 웃기거나 화제의 예능 추천좀 (예시있음) (9) 2018-01-22 1909
126152 무한도전 정준하 박명수 하하..지난방송보고 느낀점 (29) 2018-01-20 6952
126151 착하게살자 유병재 "YG, 더 갈만한 사람 있는데 왜 내가 교도소?" (14) 2018-01-18 4635
126150 토크몬 '토크몬' 측 "정용화 '입학특례' 논란, 자진하차 결심" [공식] (15) 2018-01-17 3085
126149 효리네민박 "박보검, 오늘부터 3일 단기알바 투입" (7) 2018-01-13 3694
 1  2  3  4  5  6  7  8  9  10  


이용안내 / 광고및제휴문의 / 아이디/비번분실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