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정보] 벌써 2번이나 옮긴 it개발자냔의 후기..두서없고 긴글 주의
IP :  .32 l Date : 18-02-13 19:07 l Hit : 1437
안녕 냔들아!!!
날씨가 너무 춥다.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는거지?
음 이글을 쓴 계기는 내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새로 다시 직장을 다니는데 내가 직장을 2번을 거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솔루션?도 있었고 보도방도 있었는데 다니면서 느낀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
혹시나 it개발자냔들이나 혹시나 it직종으로 희망하는 냔들 있으면 도움이 되면 좋겠당ㅎㅎ
선배개발자냔들은 내 글에 언제나 피드백 환영이고! 더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주면 냔들이랑 이 험한 it업계에서 살아남는데 좋은 거름이 될 것같애ㅎㅎ

1. 제조업체 전산실
난 제조업체 전산실에 있었어
고객사(공기업 or 대기업)으로부터 서버로 데이터(난 주로 로우데이터)를 받으면 그 데이터를 가지고 회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돌려서 결과물을 현장에 넘겨주는 일이였어
전산실이 참 좋아 특히나 이렇게 현장까지 있는 회사들은 설립년도가 좀 오래돼서 안정적이야
근데 안정적이라는게 우리같이 경력 쌓아서 계속 몸값? 올려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아닌것같더라..
이미 서버도 프로그램도 너무너무 구축이 잘 되어있고 큰 개발건도 없었어
수정할건 그냥 간단한 조건절 주던가 이미 되어있는 메소드 복붙해서 함수명만 바꾸고 비슷하게 만드는 정도? 이건 개발도 아니지 뭐..
그래서 1년 반만에 나옴
그리고 현장까지 있는 회사고 제조업체라서 굉~~장히 보수적에 뒷얘기가 이렇게 많은 회사 처음봄ㅋㅋㅋㅋㅋㅋ
중소기업에 별의별 라인도 다 있고 남녀차별이 좀 있었어 괜찮은 프로그램은 남자애들한테만 공유하고..
언어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열이였어 닷넷..
약간 이런 제조업체같은 곳은 자바를 쓰는 곳도 있지만 거의 c#이나 .net을 많이 쓰더라
ui설계가 좀 수월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MS-SQL사용했어


2. SI 파견업체 (라고 하고 보도방이라고 한다)
전산실을 나오고 자바 국비지원 교육을 듣고 SI파견업체로 갔어
나도 나름 여기저기 들은 곳이 있어서 IT노조 이런곳에서 최대한 검색해가며 보도방 아닌곳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분명히 뻥튀기 안한다고 했는데 내 실경력+짜가경력 으로 해서 3년차로 들어갔어
다행히 프로젝트를 초급으로 들어가서 초급용으로 줬지.. 중급이였으면 난 진짜 짤렸을거야
그리고 짬좀 있는 개발자들은 소스코딩이나 쿼리짜는 것부터 얘가 몇년차인지 초보인지 이런거 다 아시더라
난 이미 눈치 채셨어ㅋㅋ ㅠㅠㅠ
그리고 PL(1차 업체 정직원)인지 PM(대기업 정직원)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미 내 신상 조사해서 내 회사까지 다 털었더라..ㅋㅋ
사장이 전화와서 내가 무슨말을 했길래 왜 가짜로 경력 속여서 왔냐고 상위 업체 사장이 난리났다고 나한테 뭐라뭐라 하더라
그래 나도 같이 동조한 내 잘못이지 뭐..
솔직히 우리 개발자들은 별 피해 없어ㅋㅋ 단지 업체들은 단가가 달라져서 돈 만원이라도 못받을까봐 난리치는거지
다행히 받기로 한 그 단가로 받기로 했는지 하루정도 난리치고 1차업체에서 그냥 넘어가서 난 그대로 프로젝트에 있었어..
근데 이미 1차업체 정규직 직원들이나 PM은 다 알고있는 상황이잖아?
나 정말 조금이라도 피해끼쳐서 난리날까봐 정말 잠도 잘 못자고 오기로 내 롤 완료 했다..
옆에 프리 과장님이 계셨는데 같이 단순한 CRUD 페이지였는데 내가 훨씬 더 빨리 완료했다.. 어느 정도로 했는지 알겠지?
이미 1차업체에도 찍히고 스카웃 제의도 없어서 QA돌아갈 즈음에 이직을 생각했어


3. 이직한곳
이번에 이직한 곳은 갑을병정무라고 했을 때(대기업 제외) 규모에 따라 갑~을(가끔 병도) 정도 되는 조그마한 회사야
아예 인원을 조금만 채용해서 부족하면 프리를 채용하고 아니면 4~5명 정도가 프로젝트 같이 움직여
직접 설계부터 참여해서 프로젝트 진행한 적도 있고.. 그래서 가는거야ㅠㅠ
연봉은 2900 받고 식대 포함이야 ㅠㅠ 내가 자바계열에서는 4개월이 전부라서 거의 신입으로 들어가서 협상을 잘 못했어ㅠㅠ
전산실건은 인정 안해주더라 그냥 눈치가 완전 쌩초보에 비해 조금이라도 있다는걸로 만족한다고ㅋㅋㅋ..
그래도 저정도 받은건 성공한거겠지?
그리고 개발하고 유지보수건도 있어서 좀 짜증나는 것(합숙 들어가야함)도 있긴 한대
가는 이유가 면접에서 나는 무슨 개발을 더 하고 싶은지 계속 집요하게 물어보는거야
아직 내 성향을 모르지만 날 파악해서 이런 업무에 더 소질이 있거나 더 가능성이 보이면 이 업무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고 이런식으로
계속 개발관련으로 얘기 하는데 나 면접보면서 이런 회사 처음봤어ㅠㅠ
그래서 더 끌리더라고..
난 백엔드업무라고 말했고 네트워크나 DBA관련 부분도 경험하고 싶다고 했어! 이런 얘기만 거의 한시간 한듯ㅠㅠ
대표부터 팀장이 눈썰미가 있어서 좀 무섭긴 했지만ㅠㅠ 그래서 더 좋더라.


4. 마무리
IT계열이 솔직히 뻥튀기가 비일비재해
그리고 뻥튀기에 감흥 없는 사람들도 있고 나처럼 저렇게 노발대발 난리친 사람들도 있고ㅋㅋ
근데 나 한가지 더 말하자면 1차업체 정규직 직원들 몇명도 약간 몇년 더 뻥튀기 있더라ㅋㅋㅋㅋㅋ
내가 18년 기준 27살이야 그래서 더 의심이 갔을 수도 있을 것 같애
아무튼!! 혹시나 국비지원받아서 자바계열 취직 희망하는 냔들 많을 것 같애 특히나 비전공자냔들
근데 학원에서 연결해주는 곳 거의다 저렇게 보도방이야
보도방 사장들 뻥튀기로 순진한 신입 개발자 애들 저렇게 프로젝트에 투입시키고 나몰라라 하는게 허다해
그리고 면접에서 본인들은 보도방 아니다 하면서 입 나불거리는데 절대로 믿지마 보도방들은 다 회사부터 티나더라
우선 회사가 절대로 업무를 하는 인테리어?가 아니야 그냥 사장실 하나에 애들 대기시킬 때 앉아있을 책상 한두개 정도ㅋㅋ
사무실도 졸라 작고 일반화는 아니지만!!(강조) 거의다 가디/구디에 있어
그리고 사장이 본인도 개발자 출신이였다 이러는것도 다 그냥 지랄하는거니깐 넘어가지마..
절대로 보도방은 안갔으면 좋겠어 내 인생에 최악의 흑역사에 정말 난 다시 시간을 돌리고 싶었어..
물론! 1차업체로 들어가서 팀으로 파견나가면 정말 더할나위 없지ㅠㅠ 근데 이런 곳은 잘 사람도 안뽑고 정규직 보다는
프리로 채용을 많이 하더라고 (내 프로젝트 경험담이야! 일반화 아니야!)
더 좋은건 공채로 IT대기업으로 들어가는게 와따지..ㅠㅠ 흑

그리고 솔루션회사들도 할 말 많은데 요즘.. 솔루션 그렇게 흥하는지 잘 모르겠어ㅠ 그리고 솔루션 연봉이 너무 작아
내가 이번에 솔루션 면접만 거의 보러다녔는데 연봉이 정말 정말 작아서 협상에서 거의 실패했어..
직전 회사 2400이였어 여기서 협상한거야 대충 얼마나 작은지 알겠지?

나 이번에 다시 이직하면서 아예 IT업계를 떠날까 했는데 여기만큼 그래도 경력 쌓아서 몸값 많이 올릴 수 있는 곳도 없더라
그리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그나마 배운게 IT라서 알아보는 곳도 IT더라..ㅠㅠ
내 목표는 한 6년차 정도에 프리로 전향하는 거야 그때되면 예전에 삽질하고 짬밥이 없어서 잘 모르던 상황들도
어느정도 눈치로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지식은 가지고 있겠지?ㅋㅋㅠㅠㅠㅠㅠ

아직 나도 신입이고 이 업계에 발 담군지는 얼마 안됐지만 내 짧은 지식 공유해..
사실 지금도 나 불안해
지금 들어가는 회사도 내가 잘 초이스를 못해서 실패한 회사면 어쩌지 하고 불안해ㅠㅠ
내가 눈썰미가 없어서 참...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사람 나아냐....!!
근데 그냥 들어가서 부딪히려고 해 이제는 팀이 있으니 저번보다는 훨 상황이 좋겠지ㅠㅠ

냔들 지금 프로젝트도 많이 없고 공고도 많이 안나와서 힘들텐데 다들 아자아자 하자!
그리고 서두에 말했는데 선배개발자냔들 언제나 피드백 환영이고 더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줭!
우리 개발자들이 언젠간은 대접받는 그날까지! 다들 칼퇴길만 걷자..ㅠㅠ

곧 설인데 즐거운 설 보내 냔들! 난 이제 정말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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