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전대후문 모찌 이야기 (이치고모찌) 사진有
IP :  .24 l Date : 14-04-05 02:30 l Hit : 21169
난 이치고 모찌를 좋아해. 아니 사랑해ㅠ

예전에 광주 궁전제과에서 봄 한정상품으로 딸기 찹쌀떡 팔던것도 좋아했고

가끔 백화점 지하같은데서 특별판매로 딸기 찹쌀떡 같은거 사먹는것도 좋아함.

근데 궁전제과에서는 더 이상 한정상품을 안만들고,

백화점 지하에서 팔던거는 팥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달아 ㄷㄷ)

하던중에 전대 후문에 모찌 이야기가 생겼다는걸 알았음

종류는 딸기,청포도,파인애플,바나나,키위,귤이 있었는데 한라봉도 나왔다고 본거 같음.

좀 늦게 가서 딸기 모찌 밖에 없었지만 어자피 난 그것만 사먹을거라서 상관 없었어ㅋ

한개에 2000원이고 만드는 수량만큼 한정판매를 하기 때문에 다 떨어지면 안판다.

나오는 시간은 12시, 6시 인데, 12시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6시는 한 7시 30쯤에 갔는데도 거의다 팔려서 몇개 안남았더라.

엊그제는 8시 좀 넘어서 갔다가 실패자가 되었음





2개 샀는데 끝날때쯤이라서 점원이 조그만거밖에 없다고 3개를 줌ㅋ 딸기 나름 컸는데 좋아주금ㅋ


뽀얀 뒷태


뽀얗고 부드러운 찹쌀떡의 윗태를 보자.


갈라먹으라고 칼도 주니까 편해. 그간 다른데서 먹었던 딸기찹쌀떡은 떡도 두툼하고, 팥도 많이 들어있는 가운데
딸기가 통으로 들어있어서 떡 먹으면서 과일 먹는 기분인데...
이건 팥도 적게 들어있고 저 찹쌀떡이 얇은데도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 하면서 씹는 맛이 좋음.
옆에 통으로 있는거에서 안쪽에 딸기 색깔 비치는거 보이지? 그 정도로 얇음ㅋ

보통 찹쌀떡은 쭈-욱 늘어나는 말랑말랑 부드러운 편인데 저건 안그래. 적당한 탱탱함과 강도를 유지하고 있다ㅋ
그리고 찹쌀덕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달아서 많이 못먹는데 이건 팥이 적어서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좋아.


먹기 전에 20분 정도 냉장보관해서 먹으면 시원하게 제일 맛나게 먹을수 있다고함


팥도 적고 떡도 맛있고 딸기도 큼지막해서 떡 먹는 중간에 과일맛이 나는게 아니라 팥,떡,과일 세가지 맛이 잘 어우려져서
지금까지 먹어본 딸기 찹살떡중에 제일 맛있지만 역시 가격이 비싸므로 별 하나 뺌.
하나가지고는 양이 안차니까ㅠㅠ


위치는 전대 후문 복개도로 타고 쭉 올라가면서 왼쪽 골목 쳐다보다 보면 바로 보인다.
시간 못맞추면 예약도 가능하대.

그리고 전대 후문을 이용해서 전대 후문이라고 적어놓긴 했으나 어자피 체인이니까 맛은 비슷비슷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