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걸이라는 영환데 이 감독이 여자감독인데 성에대해서 노골적으로 자주 얘기하는 감독.....
또 프랑스영화 자체가 말을많이하고 좀 우울하고 싸이코끼가 있잖아 ㅋㅋㅋ
일단 등장인물들이 다 싸이코임..
2살터울인 인형같은 언니
그 언니랑 좀 자볼려고 애쓰는 휴가지에서 만난 짐승같은 남자
주인공인 뚱뚱한 못난이 동생
계속 담배만피는 이상한 엄마
비중도 크게없는 일만하는 아빠
내용시작이 저 가족이 휴가가서 일어난 일인데
처녀성얘기야
근데 저 등장인물들 극중 나이는 몇살인지 모르겠어 미성년잔 확실한데
언니는 어느남자랑도 다 잘수있을만큼 아름답고 날씬한데
동생은 진짜 뚱뚱하고 못생겼어
그래서 동생이 계속 언니옷을 따라입고 질투하고 그래
감독이 앞에 말했다시피 성에대해 노골적인데 일부러 휴가지에서 동생이랑 언니랑 같은방을 쓰는설정으로 해서 동생이 언니가 관계를 가지는걸 다 보고 들어;;;;;;;;; 그래서 괴로워 하고.......
근데 동생도 이상한게 수영장 손잡이에다가 키스하고 애무하고;;;.......
저 위에 휴가지에서 만난 남자늠이 이태리늠인데 진짜 짐승같아 계속 "내가 널 사랑하고 너도 날 사랑하니깐 우리 사랑을 증명해야해" 하면서 계속 하자고 해달라고 보채는데 무슨 발정난 개같음.... 감독이 일부러 집어넣은 캐릭터겠지? 바른사나이 넣으면 극이 안돌아가니깐
저 늠이 결국엔 오팔반지를 주면서 약혼하자고 해
사실 그 오팔반지는 엄마꺼 훔친거 그냥 한번 자볼려고 뻥친거지 어린애들은 저런거에 약하니깐
근데 저 오팔반지를 동생한테 보여주면서 막 나 이남자랑 자도될까? 이러는데 동생이 "난 첫남자가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아니였으면 좋겠어 떠난후에 사랑이 아니였다는걸 알면 더 아플테니깐" 이러고.....
결국 언니는 처녀성을 잃어
근데 이장면을 동생은 또 고개돌리고 소리만들으면서 막 운다
내가 제일 기분이 더러웠던게 마지막 부분쯤인데
저 반지사건후에 가족들이 휴가지에서 집으로 돌아와
아빠는 이미 몇일전에 일때문에 떠났고
엄마는 계속 담배피고 동생은 토나온다고 가다가 토하면서 언니가 머리를 잡아주는데 그 언니가 엄마가 밉다고 죽이고 싶다고 막 그러는데 사실 이부분은 목소리가 하도 비슷해서 누가 말한건지도 잘모르겠음 근데 아마도 언니인것 같아
그래서 동생이 자긴 죽기싫다고 했더니 니 자리는 안죽는다고 막 그래(동생은 뒷자리에 앉았음)
엄마가 운전하다가 갑자기 피곤해서 차를 세우고 잠을자
근데 여기서 반전이 터짐..........
문을 잠그고 잤는데 강도(훔쳐간건 없는데...)가 앞유리창을깨고 그 망치로 언니를 때려서 언니는 즉사 엄마는 옷 벗긴후에 목졸라 죽여...
남은건 동생뿐인데 동생은 도망을 안치고 뒷걸음질만 치는데
그 강도가 숲으로 데려가서 동생을 강간해
근데 얘도 싫어하지 않고 지가 옷을 올리고 반항도 안한다....;;;
강도도 밥맛떨어져서 하다가 그냥 가버림........
마지막에 경찰이 와서 사건현장 본후에 숲에서 동생을 데리고 나오는데
그 동생이 자긴 성폭행같은거 안당했다고 믿을려면 믿으라고 그러는데 뭔가 꽁기꽁기......... 우우웅........... 그러고 엔딩크레딧올라가는데 진짜 기분찝찝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네이버에서 내용정리 해주는거보고 이해했음.........
그냥 그 마지막 장면때문에 기분이 찝찝해....
강간 당해놓고서도 자기는 강간이라고 생각을 안하는 동생을 보니깐...